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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경기남부하나센터 1박2일 하나가족캠프
놀고! 먹고! 쉬고! 여름캠프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8월 24일(토)-25일(일) 1박2일 경기남부거주 북한이탈주민 80여명과 함께 안면도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름을 맞이하여 워터파크 물놀이, 마술공연관람, 갯벌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L씨는 “가족끼리 여행 다니기 어려웠는데 이런 프로그램 자체가 삶에 힐링이 되었고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센터장은
1박2일 동안 북한이탈주민 한분 한분의 안부를 물으며 북한이탈주민에게 “건강하고 잘살아주는 모습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