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 자조모임 2회기 : 행복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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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경기남부하나센터에서는 오산시에서 후원하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 4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에 남북한 결연 가족이 참석하여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다.
남북한 결연 가족은 지난 6월 결연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4세대와 남한주민 4세대 각 1:1가정으로 경기도의 공식적인 결연가족이 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 가족세대에게 남한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남한주민 사회적 관계망 구축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남북한 결연 가족은 거주하는 지역 내 시민들 대상으로 하나센터에 대한 소개 및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북한에서 주로 먹는 인조고기밥, 두부밥, 펑펑이떡을 직접 시식하도록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설문조사 및 룰렛퀴즈를 진행함으로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식개선에 이바지 하였다.
이 날 자조모임에 참여한 남한주민 A씨는 '그동안 북한에 대해 깊이 알지 못했는데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서로 도우며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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