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신문]경기남부하나센터 오산지역 유관기관 업무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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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읍휴먼시아, 금암마을3·4·7단지, 삼미마을16단지, 죽미마을10단지, 세교2LH21 주거행복지원센터) 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관한 역할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한 체제 확립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복지자원 연계 구축에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오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330여명에 달했다. 남한 사회의 인식변화를 비롯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의식을 어떻게 변화시킬것인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 지역사회와 여러 기관들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협약에 함께하는 유관기관들에게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더불어 남한지역주민들과 북한이탈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공동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통일부로부터 평택YMCA가 위탁받아 경기남부권 4개지역(오산, 안성, 화성,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위기통합 및 통합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성공적이고 행복한 정착을 지원하는 전문기 관이다. 문의 : 031-656-2013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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