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타임즈]화성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 및 사업 확대 시급
페이지 정보
본문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올해 하나센터 사업계획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 간담회 계획
화성시 북한이탈주민 1,344명 지원 사업 예산 5,800만 원으로 저조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이하 화성지소)는 6일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정책을 논의하고, 운영위원 임원선출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는 올해 하나센터 사업계획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을 위한 간담회 개최,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강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하나센터 화성지소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해 화성시에서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기대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새로운 임원으로 신임 운영위원장은 유상수 화성타임즈 대표가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김장녹 대한적십자사 화성지구협의회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유상수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직책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물심양면 노력하겠다”라며 “지자체와의 소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운영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운영위원 임기를 통해 앞으로도 경기남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들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 관할 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 거주 현황에 따르면 화성시 1,344명, 평택시 1,204명, 오산시 333명, 안성시 225명 등으로 화성시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자체 지원 사업 예산은 경기도 7억 원, 평택시 9,200만 원, 화성시 5,800만 원, 오산시 4,000만 원, 안성시 4,800만 원 으로 화성시가 북한이탈주민 거주 인구에 비례해 타 시보다 지원 사업 예산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 사업 발굴 확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
- 이전글[화성시민신문]경기남부하나센터, 봉사동아리 위촉식 개최 24.03.20
- 다음글[오산시민신문]경기남부하나센터 오산지역 유관기관 업무협약 진행 24.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