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타임즈]북한이탈주민 봉사단체 ‘Y하나서포터즈’ 본격 활동
페이지 정보
본문
남·북한주민 12명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과 농촌봉사 등 봉사 예정
Y하나서포터즈 역할과 사업,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연간활동 논의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는 지난 16일 봉사동아리 Y하나서포터즈가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을 통해 2024년 활동을 게시했다고 19일 밝혔다.
Y하나서포터즈는 남·북한주민 12명으로 구성해 남북한주민 인식개선 캠페인과 농촌봉사,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봉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경험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북한이탈주민의 이해, Y하나서포터즈 역할과 사업,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연간활동 계획들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위촉식을 통해 단원들끼리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Y하나서포터즈 단원으로 참여한 이모 씨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경기남부하나센터의 역할을 교육을 받아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들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화성지역사무소 Y하나서포터즈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아 경기남부(평택, 오산, 화성, 안성) 4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역전입 및 정착도우미연계, 초기집중교육, 통합안전지원, 심리상담 및 취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
- 이전글[평택자치신문]경기남부하나센터, 'Y하나서포터즈' 인식개선캠페인 실시 24.04.11
- 다음글[경기일보]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 정착 지원 박차 24.03.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