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신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에 나눔의 기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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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Y하나서포터즈와 반찬 나눔 봉사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20세대에 직접 전달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와 Y하나서포터즈가 지난 7월 3일 평택, 안성, 오산에 거주하는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20세대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Y하나서포터즈는 남·북한 주민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으로서 그동안 남북한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북한이탈주민 김 모 씨는 “직장에 다니며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반찬 만들 시간이 부족했는데,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북한이탈주민 이 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맞춤형 반찬을 지원해준 경기남부하나센터의 세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하나서포터즈 단원으로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 모 씨는 “봉사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며, “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으로 나눔을 전달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Y하나서포터즈 활동은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과 함께 사회통합, 남북한주민 인식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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