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타임즈]화성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 지원 및 복지자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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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와 화성시 12개 아파트단지와 업무협약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지역정착, 북한이탈주민 지역 복지자원 연계 구축 등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는 12일 화성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봉마을1단지, 서봉마을2단지, 서봉마을5단지, 복사꽃마을7단지, 한우물마을5단지, 한우물마을6단지, 언덕마을18단지, 봉담2LH2단지, 봉담2LH3단지, 남양뉴타운LH9단지, 남양뉴타운LH19단지, 남양뉴타운LH20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12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한 역할을 도모하고 복지자원 연계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발굴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화성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지난 1월 기준으로 총 1,344명이다. 이처럼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경기남부권 평택(1,204명)·오산(333명)·안성(225명) 중에서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혐의를 통한 체제 확립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지역정착 ▲북한이탈주민 지역 복지자원 연계 구축 등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의식 해결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따뜻한 공동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통일부로부터 평택YMCA가 위탁받아 화성 등 경기남부권 4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안전서비스 등 정착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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