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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타임즈]경기남부하나센터, 찾아가는 통일상영관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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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남부하나센터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4-08-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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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하나센터, 찾아가는 통일상영관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비욘드 유토피아’…생사를 초월한 북한 탈출과정 담은 다큐멘터리
북한이탈주민의 아픔과 현실을 전달 평화통일 인식개선 활동 목적

한철수  | 기사입력 2024/08/02 [17:43]

▲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가 지난달 26일 향남2지구 롯데시네마에서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하면서 화성시민 및 북한이탈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관람하고 있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는 지난달 26일 향남2지구 롯데시네마에서 ‘2024년 찾아가는 통일상영관’ 

두 번째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일상영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아픔과 현실을 전달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목적으로 생사를 초월하면서 

북한 탈출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한다.

 

비욘드 유토피아’ 영화는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북한을 탈출하려는 가족브로커를 통해 전화로만 아들의 안부를 

알 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애절함과 이들을 돕는 한 목사의 헌신 등 탈북 과정이 생생히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행사에는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장송선영 화성시의원송옥주 국회의원 보좌관경기남부하나센터 운영위원

·북한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상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조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북한의 가혹한 체제 환경으로 인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오는 북한이탈주민의 현실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통일상영관에 참가한 남한주민 A씨는 이번 영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아픔과 현실을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갖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 센터장은 북한의 실상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문제자유를 갖기 위해 견뎌야 했던 고통을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라며 영화를 통해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에 

봄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이 삶을 위해 겪어야 하는 현실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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