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신문] 남북한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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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김장 김치 전달
평택 지역사회 봉사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참여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11월 15일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와 경기남부하나센터 자원봉사동아리 Y하나서포터즈 단원,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평택클럽, 서평택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교류를 나누는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위기청소년 가정, 청소년 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 등 2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최 모 씨는 “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인데 새로 이사와 지인도 없고 가족도 없어 김장하고 싶어도 못 했는데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인정을 느꼈다”라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항상 함께해주는 분에게도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용림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공동체 협력과 나눔을 상징하는 전통문화라고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에게 7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따뜻한 인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에 앞으로도 일조하는 경기남부하나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12월 7일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
출처 : 평택시사신문(https://www.ptsisa.com)
이날 행사에는 경기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와 경기남부하나센터 자원봉사동아리 Y하나서포터즈 단원,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평택클럽, 서평택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교류를 나누는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위기청소년 가정, 청소년 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 등 2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최 모 씨는 “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인데 새로 이사와 지인도 없고 가족도 없어 김장하고 싶어도 못 했는데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인정을 느꼈다”라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항상 함께해주는 분에게도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용림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공동체 협력과 나눔을 상징하는 전통문화라고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에게 7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따뜻한 인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에 앞으로도 일조하는 경기남부하나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12월 7일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
출처 : 평택시사신문(https://www.pt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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