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자치신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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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림 센터장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 이어가겠다”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기념사진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허용림)는 지난 12월 7일(일) JNJ아트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족 15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YMCA 이영태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최시영 회장, 평택경찰서 안보협의회 강인기 회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송년의 밤 행사는 정착 유공자 2명, 모범 북한이탈주민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하나합창단 공연, 기타리스트 권설경 연주, 레크리에이션, 공동 만찬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했다.
송년의 밤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남한에 가족 없이 홀로 넘어와 외로울 때가 많았지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해서 동향인과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 허용림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경기남부하나센터가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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