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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신문] 국제와이즈맨 평택클럽, 북한이탈주민 응원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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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8회 작성일 22-05-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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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에게 200만원 상당 쌀 57포대 전달
경기남부하나센터, “지역사회 마음도 전달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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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평택클럽이 2월 7일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10㎏ 쌀 57포대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국제와이즈멘 평택클럽은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반찬봉사, 무료급식봉사, 김장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봉사클럽이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한부모, 독거노인,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운 대상자 순으로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중 국제와이즈멘 평택클럽 회장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사업을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렵게 정착해서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응원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도 함께 잘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북한이탈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준 국제와이즈멘 평택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하나센터는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지원센터로 심리, 의료, 생계, 취업 등 상담과 지원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 취업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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