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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신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산악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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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5회 작성일 22-06-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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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북한이탈주민과 ‘산이랑’ 2회기 진행
원주시 소금산 등산,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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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0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에서 경기남부지역 북한이탈주민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이랑’ 2회기 활동을 진행했다.

산악회 활동인 ‘산이랑’은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남부하나센터는 경기도 남부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정착생활을 지원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산악회 활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박 모 씨는 “오랜만에 일을 쉬고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공기를 맡으니 활력이 생긴다”며, “작은 금강산이란 뜻이라는 소금산의 경치가 실제로 정말 아름다웠다. 하루빨리 통일되어 금강산과 소금산 모두를 오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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