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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신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철원 평화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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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37회 작성일 22-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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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 견학 추진
안보역사 청취, 올바른 통일의식 배양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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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지난 6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평택지역 북한이탈주민 27명을 대상으로 평화공감 통일염원 ‘평화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은 국경선평화학교 소속 강사의 안내와 함께 철원군 일대를 견학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정은 철원군 고석정을 시작으로 평화전망대, 월정역사, 노동당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안보역사를 듣고 역사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 모 씨는 “현장에 직접 와서 역사의 아픔을 눈으로 보게 되니 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역사의 기억을 다시 한 번 공부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 평화통일을 위해 현재 있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B 모 씨는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소태영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올바른 통일의식을 배양하며 통일의 의지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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